현존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TC 기술과 방법론 중에서 Simplified Technical English가 존재합니다. STE의 시작은 오래 되었지만 초기의 STE가 대변하는 이미지는 비행기, 선박, 대형 기계류 등 사용자의 안전이 극도로 중시되어야 하는 상품군의 매뉴얼 개발과 정확한 번역을 위해 탄생되었는데요, 제한된 숫자의 용어와 지정된 라이팅 룰은 건조한 문체와 테크니컬 라이터의 감옥이다, 등등의 느낌을 주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 기술의 진화,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STE 또한 계속 발전해서 현재 ASD-STE100으로 개정되었고 STE는 더 이상 무미건조한 문체를 의미하는 방법론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한편, 비영어권 지역의 라이터로서 영문 매뉴얼을 작성해야 하는 라이터에게 STE가 요구하는 라이팅 룰의 적용, 가장 기본적이고 표준적인 용어의 제시는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라 글로벌 표준 영어 라이팅의 방법론을 설명하는 또 다른 도구로 생각되어야 할 것 같네요.

한샘EUG는 다양한 TC방법론을 학습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STE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3년 6월17일부터 6월19일까지 3일간의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입니다.

트레이너는 Shufra(www.shufra-consultancy.com)의 Frans Wijima박사로 이 분야의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데요, 한샘EUG에서는 이 트레이닝을 통하여 STE가 한국 시장에 적용이 가능한지, 컨슈머 제품군 매뉴얼 개발에도 적용이 될 것인지, 어떤 분야로 적용되면 효율성이 높을 것인지를 집중해서 검토하려고 합니다.

한샘EUG의 영문라이터가 받게 될 STE 트레이닝 세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Training outline

      - Overview of ASD-STE100 development and status
      - Explanation of specification structure
      - STE writing rules
      - Vocabulary review
      - STE writing rules applied – exercises and review
      - Writing/rewriting instruction
      - Rewriting exercise (own documents)
      - Rewriting review


트레이닝을 마친 라이터는 ASD-STE100 Simplified Technical English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STE 트레이닝을 수료하고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STE의 적용분야를 분석해서 필요한 기업이나 제작사, 테크니컬 라이터를 대상으로 STE를 공유하고 전파할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STE 트레이닝을 진행할 ShufraFrans Wijima 박사가 작성한 기사의 일부로 현재의 STE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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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2:16 2013/04/03 12:16